스니커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크림 상반기 결산 리포트에서도 볼 수 있듯 흔히 말해 '식상한' 신발이 주로 보인다. 살로몬이나 호카 시리즈 등 비주류 신발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스니커즈이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스니커즈 브랜드를 소개하고 방법 또한 소개하니 독특한 스니커즈를 찾고 있었다면 활용해보자.
1.반스(Vans)

반스 커스터마이징은 세부적이면서도 친절하다.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 후 택배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센틱, 슬립온, 올드스쿨 등 7가지의 스니커즈 형태를 고를 수 있고 그 안에서도 세부적인 디자인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다. 그 후 토, 텅, 아웃솔 등의 소재와 색깔을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뜻깊게 생각하는 문구를 신발에 새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모델보다 가격은 더 부과되지만 자신만의 스니커즈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