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이제 호텔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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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가 이제 호텔도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맛과 서비스가 훌륭한 레스토랑에 별을 부여하듯 훌륭한 호텔에 키를 부여한다. 미쉐린 가이드는 현재 120개 국가 5천여 개의 호텔을 선정했다.

지난 몇 년간 호텔 평가 기준에 대해 고민했으며, 호텔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곳, 건축학적으로 외부, 내부 디자인이 우수한 곳, 기본 서비스가 우수한 곳, 독특한 개성이 있는 곳, 지불한 금액에 상응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곳. 총 5개의 평가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

미쉐린 키를 받은 호텔은 미쉐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텔 검색부터 예약, 후기까지 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광고가 없고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도 마련되어 있다.

현재도 미쉐린 가이드 팀은 현장을 방문해 미쉐린 키를 부여한 호텔을 찾고 있다. 미쉐린 스타에 이어 미쉐린 키가 궁금하다면 2024년 상반기에 발표될 미쉐린 키 셀렉션에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