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애니콜 벤츠폰(SGH-E700)을 재해석해서 만든 한정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 5 레트로'로 출시된다.
인디고 블루와 실버 색상의 외관, 2000년 대에 많이 쓰이던 픽셀 그래픽을 복각한 스크린 테마, 도시의 모습을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플렉스 윈도우 전용 애니메이션 등이 탑재된다.
한 전용 패키지로 삼성전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대별 로고가 담긴 플립 슈트 카드 3종과 플립 슈트 케이스, 한정판 구매 고객의 소장 가치를 높여 줄 일련번호가 각인된 컬렉터 카드 등이 포함된다.
'갤럭시 Z 플립 5 레트로'는 오는 11월 1일 삼성닷컴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출시되며, 1일부터 5일까지는 번개장터와 협업하여 만든 공간인 '삼성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가 서울 성수동 Y173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