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쇼츠에마저 광고를 삽입한다는 소식이다.
유튜브는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서 수익모델은 광고비와 광고를 넘길 수 있게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로 이루어져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은 길이의 세로 동영상이 인기몰이를 하자 2020년부터 유튜브 또한 쇼츠를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는 쇼츠를 제작하면 채널의 노출 빈도수를 높이는 등 이용자를 늘려오는 정책을 펼쳐왔다. 하지만 유튜브 쇼츠는 광고가 붙지 않기 때문에 조회수가 아무리 높게 나와도 유튜버가 쇼츠를 통해서 수익을 얻진 못 했다. 이에 2023년 초부터 쇼츠에도 광고를 삽입해 유튜버들에게 수익을 분배하겠다는 정책이다. 쇼츠 광고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45%가 유튜버들에게 쇼츠 조회수에 따라 차등배분된다. 유튜브는 이번 정책을 통해 수익을 얻지 못 하던 요츠 전문 유튜버들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