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샌더가 종로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질 샌더의 디렉터인 루크 & 루시 마이어 부부는 사진에 깊은 조예를 드러내왔다. 이번 사진전은 그들의 사진과 영국 출신 포토그래퍼 크리스 로즈와 벨기에 아티스트 카트린 드 블라워가 함께 작업했다고 전해진다. 마이어 부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옷을 만드는 우리 업무에서 새로운 측면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카트린 공감하며 협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녀는 우리의 의도를 곧바로 이해하고 작품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종로구 통의동 73-6 1층 & 지하 1층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관람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