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국가에서 열리는 최초의 겨울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개막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32개 출전국이 조별리그 뒤 16강전부터 토너먼트를 벌이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1위 브라질, 직전 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루과이(한국시각 24일 밤 10시), 가나(28일 밤 10시), 포르투갈(12월3일 0시)과의 H조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