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에 한국 제품이 선정되었다. 다름 아닌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5.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5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갤럭시 Z 플립 5에 관해서 “제품의 핵심 기능 ‘플렉스 윈도우’는 스마트폰 앱이 아닌, 메일만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라며 “후면 렌즈 옆 외부 화면을 사용해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 시리즈 보다 3.4인치로 커진 외부 디스플레이에 주목하며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만 손쉽게 확인하게 해줄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3년 연속으로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