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브랜드 디젤이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
2000년대 초까지 디젤을 비롯한 데님 브랜드는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2010년에 들어 SPA 시장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더딘 성장을 보여왔다. 그에따라 2012년에 오픈한 가로수길의 디젤 매장 역시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최근 y2k 열풍이 불면서 당시 유행을 주도하던 디젤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와이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글렌 마틴스까지 새로운 디렉터로 오면서 디젤의 이미지가 급부상하게 되었다. 여기에 힘입어 디젤은 한남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위치는 한남동 COS 맞은편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