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의 새로운 디렉터는 다니엘 리?

WWD에 따르면 버버리가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카르도 티시와의 계약이 끝나감에 따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찾고 있다고한다. 버버리는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의 디렉터 자리를 맡은 5넌간 브랜드의 이미지를 젊은 방향으로 전환 시키고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끝나감에따라 버버리 측에서는 많은 디자이너와 연락을 하고 있다고한다. 그 중 하나가 마티유 블라지에게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넘겨주고 온 다니엘 리라는 소식이다. 다니엘 리는 중후한 느낌의 브랜드였던 보테가 베네타를 강력한 녹색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전환하여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강렬한 녹색을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사용했었다. 그런 점에서 버버리는 다니엘 리와 긍정적인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버버리측도 다니엘 측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fashion - burberrylogo -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