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 와 두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뉴 미디어 아트의 팝업 전시를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 (BEIZIK Studio)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26)에서 오는 12월 1일(목) ~ 12월 4일(일) 동안 진행한다.
지난 해, 첫 번째 협업을 통해 오픈런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폭발적 반응을 입증한 두 브랜드의 글로벌 컬렉션 론칭과 양사의 첫 번째 팝업 전시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더에러의 총괄 크리에이티브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서울과 파리, 전 세계 두 개의 도시에서만 진행되며 컬렉션과 팝업 테마인 ‘CYCLE A TO Z’를 콘셉트로 아더에러의 첫 글자 A와 자라의 첫 글자 Z에서 영감을 받아 ‘순환’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하여 탄생했다.
자라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12월 1일부터 자라 강남역점과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눈스퀘어점, 부산 서면점,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CYCLE A TO Z’ 컬렉션의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을 운영한다.
또한, 이 경험을 가상 세계로까지 확장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ZARA 스토어’ 전용관을 열어 가상 현실 속 페르소나인 아바타가 ‘CYCLE A TO Z’ 컬렉션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