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이 전시회를 연다. 도버스트리트마켓에 입점될 정도로 해외에서도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기에 관심이 더욱 쏠리는 전시회이다. 가치가 없다 생각이 들 수 있는 빛바랜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이 전시는 수 개월간 햇빛과 자연에 노출시킨 원단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전시는 서울 성동구 뚝섬로 17길 35 플라츠 2 Current에서 열린다. 7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11일,12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면 지용킴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와 매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선블리치드된 원단으로 재작된 기념품도 증정된다하니 시간이 나면 방문해보자. 더 다양한 전시회 사진은 지용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