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갭과 마찰을 연속적으로 빚어온 칸예 웨스트가 결국 갭에게 게약을 파기할 것을 선언했다. 이유인 즉슨, 갭이 이지갭 단독 소매점을 개점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예는 갭측에 이지갭의 단독 매장을 열어줄 것을 요구해왔지만 갭이 지금까지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예는 갭이 이지의 디자인을 모방해 갭의 단독 이름으로 3만원 가량에 판매한 것에 분개한 것으로 보인다. 칸예 웨스트와 갭의 계약은 원래 2030년까지였지만 칸예는 이를 파기하길 원하고 있고 갭측에 그 동안 이지갭 및 이지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 제품은 판매해도 괜찮다고 전했다. 칸예의 이 결정으로 인해 출시예정이었던 이지갭 선글라스는 어떻게 될지 갭의 공식입장은 어떻게 발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