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2 FIFA 월드컵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이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선보인다.
관습적인 통념을 따르지 않는 대담한 창의성으로 ‘패션계 마지막 반항아’라고 불리는 미국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재활용’과 ‘재사용’이 패션의 핵심이며, 인류를 더 나은 미래를 이끌 대안이 될 것이라 믿으며 오래전부터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도해왔다.
이번 현대자동차와 제레미 스캇이 협업한 업사이클링 유니폼은 페트병에서 추출한 100% 재활용 원사로 제작 되었으며 언어의 장벽과 지리적 경계를 뛰어넘는 하나의 세계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그려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