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전기차 Sunswift 7 ’1000km 12시간 주파’ 기네스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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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에서 개발한 ’Sunswift 7’이 ‘1회 충전으로 약 12시간에 걸쳐 1000km를 주행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Sunswift 7’이 도전한 것은 ‘1회 충전으로 1000km를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가’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이다.

기네스 세계기록 담당자에 따르면 ‘솔라 전기자동차가 1회 충전으로 1000km를 가장 빨리 주행한 기록’이라는 타이틀의 보유자는 없다. 따라서 UNSW 학생 팀은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는 일에 도전한 셈이다.

본선에서 ‘Sunswift 7’은 1회 충전으로 1000km를 11시간 52.08분 만에 주파해, 솔라 전기자동차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록은 ‘Sunswift 7’이 85km/h의 평균 속도를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온갖 안전장치나 편리성을 배제한 ‘Sunswift 7’이 그대로 양산차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기네스 기록 도전에서 탄생한 기술과 노하우는 향후 전기자동차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