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cell'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월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2의 가격이 47% 하락했다. 아이폰13은 2021년 9월 출시 이후 16% 하락에 그쳐 지금까지 최고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삼성 갤럭시 S22+ 5G (128GB)는 출시 두 달 만에 약 58%의 가치를 잃었다. 아이폰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미래에 갤럭시 S22를 팔고 새롭게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이폰 13를 팔고 거래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현금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아이폰 라인 중에서는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최고의 가치를 유지중이다다. 아이폰13 프로맥스(128GB)는 '새 것 같은' 상태일 경우 감가상각률이 3.8%에 불과해 라인업 최고 수준이다. 감가상각은 일반적으로 아이폰 12와 13에서 그랬던 것처럼, 폰이 출시된 지 두 달 후에 시작된다.
셀셀은 '새 것 같은' 상태의 아이폰13이 출시 첫 달 만에 18.7% 가치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다만 2개월 만에 2% 가량 회복해 16.4% 하락하는 데 그쳐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아이폰은 안드로이드보다 더 나은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 가치 손실로부터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폰은 다른 어떤 스마트폰보다 그 가치를 더 잘 유지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초기 가치 손실의 일부를 회복한다. 아이폰은 절대 새폰을 할인가에 팔지 않지만 갤럭시는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 것도 요인 중 하나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