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휴대성 마우스 디자인 Origami AI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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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을 강조한 마우스를 디자인하는 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노트북과 달리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사용하기 편안한 제품을 만들기 힘들다. 그런데 이런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하는 시도가 있다. 주인공은 킥스타터에 올라온 오리가미(Origami)의 에어제로(Air.0) 마우스다.

업체는 섬유 소재의 접히는 구조 덕분에 매우 얇으면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얇은 노트북 케이스에 넣어 휴대하기가 훨씬 편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히 터치 스크롤 영역의 사용성은 확인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휴대성을 가장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해 보인다.

가장 저렴한 가격은 49달러이고 2023년 3월에 배송된다. 킥스타터의 프로젝트가 항상 그렇듯 양산에 실패해 제품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